종후는 첼로를 켤때 고도의 집중력을 보입니다. 자세와 눈빛이 달라지는 종후는 이번 종업식 때 첼로를 맡기로 했습니다.
수빈이는 바이올린을 들고 악보를 보면 진지하게 바이올린을 켜는 모습이 정말 멋있고 이번에는 종후와 수빈이의 합주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다온이는 다음 학기 종업식때 멋진 바이올린 연주를 들려 주려고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12월 23일에는 다온이는 지휘를 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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